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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3일 팔달구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염 시장은 정책 안건 토론에서 “외국인 주민이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미흡하다”며 “외국인주민이 최소한의 인간적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가 먼저 나서서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자”고 건의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정기회의를 마친 뒤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
행정안전부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 수원시 외국인주민 수는 5만 8302명으로 전체 인구의 4.8%를 차지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서울 구로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정기회의에는 25개 회원도시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월 8일 열린 실무회의에서 상정된 외국인·다문화 정책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설립 외국인주민지원시설 국가관리시스템 도입(구로구) ▲가족통합 지원센터 기능 강화(구로구)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안산시) ▲외국인주민 홍역 면역력 확보(안산시) 등 안건이 가결됐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창립됐다. 2019년 현재 전국 25개 지자체가 가입해 다문화 지원 정책 논의 등 지역사회 다문화·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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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