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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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KT는 30일 오전 11시51분 10만번째 5G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5G 일반개통을 시작한 지 26일 만이다.


5G 가입자 상승세는 초반보다 다소 둔화됐다. 5G 가입자는 5일 개통시작 6시간30분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어선 이후 6일 3만명, 11일 5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5만명에서 10만명을 넘어서기까지 걸린 시간은 19일이 소요됐다.

업계는 “5G 가입자 상승세 둔화는 5G 품질관련 이슈가 계속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5G 커버리지 문제와 통신 관련 품질 문제가 가입자 상승세의 발목을 잡은 셈”이라며 “정부와 업계가 함께 5G 품질 개선에 나선 만큼 2분기 중 정상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현진 KT 5G 사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의 따끔한 충고에 귀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고객과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5G 선도사업자로 최고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 조기 안정화에 집중해 5G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