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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비. 최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산림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담비가 포착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담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쉐어앤케어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
최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산림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진 담비가 포착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담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담비는 멸종위기 2급 동물로 주로 산악지대에 서식·분포한다. 특히 침엽수림에서 2~3마리씩 무리 지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비는 나무를 잘 타고 땅 위를 잘 달리기 때문에 천적을 잘 피하며 무리 지어 다니면서 자기보다 강한 오소리를 습격하기도 한다. 주로 초식동물과 파충류, 설치류, 나무열매 등을 먹는다.
그러나 최근 서식지가 도시 개발 등으로 해체되면서 개체수가 급감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일 담비가 전주시 상림동의 한 마을 야산에서 사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모악산 일대에서 담비가 서식한다는 문헌자료는 있었으나 전주 일대에서 담비가 발견된 것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자 생태계 조절자인 담비가 도심 인근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전주시에 담비 서식실태 공동조사를 통해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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