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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초등학생 10명 중 4명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빈도가 높은 학생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7.8%p 높아진다.
3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어린이 생활안전 실태조사’를 발표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위험성(사고가 났거나 날 뻔한 상황)을 지적했다.
연구소가 초등학생 997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9.4%는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생보다 위험성이 10.7%p 높았다. 특히 횡단보도를 보행하는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사고 위험성은 71.4%로 가장 높았다.
초등학생 스마트폰 보유율도 크게 상승했다. 응답자의 77.9%(777명)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2년 전에 비해 22.9%p 상승한 수준이다. 특히 고학년(4~6학년) 84.1%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평소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는 보행 중에도 사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교육과 적절한 사용방법에 대해서 지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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