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김장훈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수원수목원 조성지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 시민들이 김장훈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수원수목원 조성지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는 지난 11일 권선구 일월공원 일원에서 ‘수원수목원 함께 걷기 투어’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에 투어를 신청 한 20여 명의 시민은 김장훈 수목원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일월공원 일원에 조성될 습지원, 버들정원, 장식정원 등 구간을 약 두 시간에 걸쳐 둘러봤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일월공원 입구에 설치된 소통박스 부스 앞에서 수원수목원 조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수원수목원만의 특화된 식물 관리·운영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수원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수목원인만큼 시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반영해 수목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첫 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은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축구장 14개 넓이인 10만1500㎡ 규모로 조성된다. 2020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개방을 목표로 한다.

수원수목원에는 습지원·암석원·초지원·생태숲등 생태정원, 버들정원·억새정원·수국원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정원이 들어선다. 전시온실·겨울정원·장식정원등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정원과 시민참여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