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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이 일련의 보도와 관련, 14일 오전 고양시청 1층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 |
이 부시장은 먼저 '이재준 고양시장의 3기 신도시 발표 잘못됐다 비판'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 후 3기 신도시를 발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표명했다"고 전제한 뒤 "김현미 국토부장관 및 이재준 고양시장의 제3기 정책발표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고양시는 덕양구와 일산동·서구의 시민들이 분열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5만 고양시민 중 17만 여명의 원주민을 대표하는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이 임명권자인 이재준 고양시장의 지난 7일 제3기 신도시 정책발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는 기사를 인용,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 시장을 잘 보필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한 뒤 3기 신도시가 아무 문제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부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관련보도에 관련해서 "이재준 시장은 예전부터 친분관계가 있었고, 의례적으로 인사차 몇번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지지를 해달라'고 청탁을 받은 적은 없었음을 이 자리에서 명백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 부시장은 '최성 전 고양시장이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 된 이후 이재준 고양시장이 A씨를 앞세워 부시장실로 저를 찾아왔고 당내 경선에서 이재준 후보 지지를 청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는 기사에 대해서도 전면부인했다.
이 부시장은 “(해당)기사로 인해 오해를 하거나 상처받으신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언론은 진실만을 말해야 하고 거짓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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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