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부진' 광주·전남, 4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 20.7% 감소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은 주력 수출 품목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이 16일 발표한 '2019년 4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8% 감소한 43억70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한 33억83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20.7% 감소한 9억8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4월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5.0% 감소했고, 수입은 1.0% 증가해 무역수지는 31억7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년(41억3800만 달러)같은 기간 대비 23.3% 감소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8% 감소한 11억9400만달러, 수입은 5.8% 증가한 5억31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억63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4.0%) ▲기계류(1.7%)는 증가했으나, ▲반도체(14.3%) ▲가전제품(11.7%) ▲타이어(10.5%)는 감소했다. 수입은 ▲가전제품(22.0%) ▲기계류(14.4%) ▲반도체·고무(3.0%)는 증가했으나, ▲화공품(3.5%)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29.2%)은 증가했으나, ▲EU(38.1%) ▲중남미(16.9%) ▲중국(14.2%) ▲동남아(8.9%)는 감소했다.수입은 ▲EU(11.5%) ▲일본(9.9%) ▲동남아(7.0%) ▲중국(5.6%)은 증가했으나, ▲미국(8.9%)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4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한 31억7600만달러, 수입은 2.0% 증가한 28억52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2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88.8%) ▲철강제품(4.3%)은 증가했으나, ▲기계류(56.8%) ▲석유제품(21.0%) ▲화공품(6.9%)은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41.0%) ▲철광(32.2%)은 증가했으나, ▲석탄(13.7%) ▲석유제품(7.6%) ▲원유(3.6%)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30.0%) ▲EU(24.1%) ▲일본(14.7%) ▲동남아(4.1%) ▲중국(1.9%)은 감소했다.수입은 ▲미국(230.4%) ▲중국(36.2%) ▲호주(28.7%) ▲동남아(8.4%)는 증가했으나, ▲중동(11.4%)은 감소했다.

지역·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