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해양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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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며 추모 분위기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참배도 잇따르고 있다.

16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보해양조 임직원들은 이날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 후에는 민주묘지를 찾은 탐방객들에게 매실음료를 나눠주고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노현승 보해양조 지점장은 “3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5·18의 진상은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채 왜곡하는 세력들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기업 보해의 일원이자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5·18의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사진=광주은행 제공.
이에 앞서 지난 15일 광주은행 임직원들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민주·자유·인권을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5·18 영령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뜨거운 함성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5·18 공동체 정신을 계승해 지역민과 상생하고, 어려운 지역경기를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을 비롯한 직원들도 지난 14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 참배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철원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을 비롯한 한전 광주전남본부 봉사단은 이날 추모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묘비와 영정 곳곳을 깨끗이 닦고 잡초와 쓰레기제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