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숲세권. /사진=MBC 방송캡처
구해줘 홈즈 숲세권. /사진=MBC 방송캡처

MBC '구해줘 홈즈'가 다양한 매력의 숲세권 집을 소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8회에서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도심을 벗어나 숲세권 지역의 매물을 구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내는 서초동에서 법원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었고, 남편은 목수 일을 잠시 그만 두고 육아대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숲세권,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집, 직장까지 70분 내외의 거리를 조건으로 꼽았다. 대출을 포함한 최대 전세가는 1억8000만원이었다. 

남편은 "지금 수락산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첫째 아들이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둘째 딸과도 숲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고, 아내는 "아이가 숲에서 놀며 사회성 키우게 됐다. 저희가 희생하더라도 숲세권에서 아이를 기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덕팀의 김숙과 김광규는 서울에 위치한 집들을 소개했다. 전세가 1억8000만원의 1호집은 솔밭공원 민트하우스로 솔밭공원 역 1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건물이었다. 역과 가깝고 새 집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집이 작고 수납할 붙박이장이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2호집은 북한산 둘레길 1분 주택이었다. 둘레길 입구에서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1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집이었다. 1층이 카페라 아이들도 뛰어놀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지하에 집주인이 마련한 소극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가격 또한 1억3000만원으로 저렴했다.


3호집은 북서울 꿈의 숲 주택. 넓은 집이 장점으로 꼽혔지만 구옥이라는 점, 1층에 집주인이 살아 층간소음이 부담스럽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복팀의 박나래 황보라의 2호집 미니마당 단독주택 또한 위치는 좋지만 34년된 오래된 구옥이라는 점이 단점으로 지목됐다. 

의견이 일치했다는 의뢰인 부부의 최종 선택은 덕팀의 북한산 둘레길 1분 주택이었다. 아내는 "복팀은 도서관 가까워서 좋지만 용인은 낯선 동네라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