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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전경. /사진=머니투데이 |
디벨로퍼 신영과 GS건설,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옛 MBC 부지에 총 4개동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한다. 다음주 홍보관을 열고 오는 7월 오피스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여의도는 2004년 '여의도자이' 이후 15년간 새아파트 분양이 없었다. MBC 부지는 지하철 5호선·9호선 여의도역 역세권이고 한국거래소와 IFC몰, 한강공원 등이 가깝다. 고소득 직종인 금융투자회사가 몰린 여의도 중심에 있어 많은 실수요나 투자수요가 예상된다. 입주는 2023년 예정이다.
여의도역과 IFC몰을 잇는 지하보도는 현재 MBC 부지 앞 공사 중인 파크원으로 연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증권가와 국회, 방송가가 모이는 여의도는 앞으로 서울시 복합개발로 인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서울시는 여의도와 용산을 국제 업무지구와 마이스(Meeting·Incentive trip·Convention·Exhibition&Event) 지구로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정부의 부동산 안정정책 기조를 따라 잠시 보류한 상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고소득 일자리와 친자연적인 한강공원, 주거 인프라가 집중된 주거벨트는 강남 다음으로 여의도가 꼽히는 만큼 강남 대체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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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