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대야산'.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019년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대야산'.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경북 문경의 대야산자연휴양림 '대야산'이 자연휴양림 최고의 숙박시설로 꼽혔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추첨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대야산'이 114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야영시설의 경우 강원 정선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데크가 52대 1을 기록했다.

4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추첨예약 신청 결과 총 4만9338명이 신청해 객실 평균 경쟁률은 3.59대 1, 야영데크는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최고의 숙박시설로 꼽힌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대야산)은 소나무, 참나무 등 다양한 천연림과 시원한 용추계곡을 자랑한다. 2017년 신축한 독립형 객실로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내·외부 시설을 현대식으로 조성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 201번 데크는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정선 회동계곡에 자리한다. 이 데크는 다른 데크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독립된 공간을 추구하는 휴양객의 취향을 반영했다. 특히 무명폭포와 회동계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명당 데크’로 불린다. 


휴양림별 전체 휴양시설에 대한 평균 경쟁률은 최초의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이 6.19대 1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휴양림 자리를 지켰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3일 추첨을 실시했다. 전 과정에 공개 모집한 일반인 2명과 관내 경찰관 1명을 참관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이 진행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