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사진=임한별 기자 |
이영식 한샘 사장은 6일 한샘리하우스 안양점 오픈행사에서 "올해 말쯤 되면 상당히 많은 매장이 상생매장으로 바뀔 것"이라면서 "내년까지는 모두 대리점 사장님들이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에 들어와 상생매장이 되게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설비에 집중하고 성공을 꿈꾸는 대리점과 제휴점을 돕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직매장 체계를 없애고 대리점 체계를 정착시킬 것이다. 대리점 사장님들이 상담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테리어 업계는 직영점과 대리점, 제휴점이 각각의 매장에서 별도로 영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타사와 경쟁은 물론 대리점과 대리점 간, 직영점과 대리점 간에도 경쟁하는 구조인 셈이다. 영세한 매장은 큰 쇼룸을 구비할 수 없어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은 200~400평대 전시장에서 거실과 주방, 욕실 등 공간 패키지를 구성해 직관성을 극대화 해준다. 본사가 넓은 매장을 꾸미고 유지하는 인력과 비용을 부담하면서도 영업은 상주하는 10여명의 대리점주에게 맡겨 계약을 체결하도록 배려하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 사진=임한별 기자 |
이 사장은 "회사의 직매장 운영을 지양하고 (대리점·제휴점이) 한샘의 생태계에 들어와 성공하는 사람들이 모여야 한다. 우리는 인프라를 공유할 것"이라면서 "대리점간 순번제로 운영하면서 체계가 정착됐고, 성공모델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대형쇼룸에서는 3D 가상화면 구현이 가능한 홈플래너 상담도 가능해 입점한 대리점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쇼룸 매장을 자유롭게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제휴점도 똑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샘은 리하우스 대형쇼룸을 2012년 부천에 처음 선보였다. 이날 안양점 오픈으로 22호점을 돌파했다. 앞으로 전국에 대형쇼룸 보급에 박차를 가해 올 연말까지 35호점을, 2022년까지 50호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