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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스포츠 육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암군 |
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단오장사씨름대회 및 제8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전 군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부터 '공로상'을 받은 것.
전 군수는 영암군에서 민속씨름의 전통을 지켜 온 현대코끼리씨름단이 해체 위기에 있을 때 인수를 결정하고 2017년 1월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창단해 전통 스포츠의 계승과 보존·육성에 공헌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창단 후 처음 참가한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 장사 등극 등 최근 3년간 참가한 민속씨름대회와 민속리그에서 13회 장사에 등극하며 민속씨름계에 역사를 새로 쓰며 씨름 진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전 군수는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에 씨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목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을 달마지쌀과 영암무화과, 황토고구마, 영암배, 멜론, 매력한우 등 농특산물 홍보 모델로 발탁해 수도권에 방송함으로써 민속씨름을 널리 알리고 씨름인의 위상을 높였다.
전 군수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금까지 13회 장사를 배출하며 전국방송을 통해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영암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기쁘다"며 "씨름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발전가능성이 많은 만큼 인기 스포츠로 부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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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