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산 무안군수(사진 오른쪽 1번째)가 나형언 국가유공자 자택(일로읍 두레미 마을)을 방문해 대문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부착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사진제공= 무안군
최근 김산 무안군수(사진 오른쪽 1번째)가 나형언 국가유공자 자택(일로읍 두레미 마을)을 방문해 대문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부착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사진제공= 무안군
전남 무안군이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한다.

10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정부가 3·1 독립만세 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배부하고, 시군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부착한다.


김 산 무안군수는 최근 일로읍 두레미마을 나형언(91세, 화랑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부착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부보훈지청장과 군 복지문화국장, 일로읍장, 마을 주민,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하여 환담을 나누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님의 희생에 비하면 작은 명패이지만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무안군 명패 부착 대상은 독립유공자 2명, 국가유공자 396명, 5·18 민주유공자 20명 등 418명으로 읍면별로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부착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 중 월남참전유공자에 대해서는 내년에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