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부진 지속' 광주·전남,5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 '급감'
주력 품목의 부진 속에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가운데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전년에 비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의 '2019년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3.1% 감소한 37억2700만 달러,수입은 8.1% 감소한 34억13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45.6%감소한 3억1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6.6%감소한 197억5400만달러, 수입은 1.1% 감소한 162억53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기 37억1200만달러보다 25.7% 감소한 35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9%감소한 12억3200만달러, 수입은 5.0% 감소한 5억13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1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2.9%)가 증가했으나, ▲타이어(23.1%) ▲가전제품(17.4%) ▲반도체(12.3%) ▲기계류(9.4%)는 감소했다. 수입은 ▲고무(19.6%) ▲기계류(10.8%) ▲가전제품(1.6%)은 증가했으나, ▲반도체(13.7%) ▲화공품(11.4%)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22.8%)은 증가했으나, ▲EU(35.7%) ▲중남미(19.7%) ▲중국(16.6%) ▲동남아(15.1%)는 감소했고, 수입은 ▲미국(17.4%) ▲중국(16.2%) ▲EU(12.5%) ▲미국(17.4%)은 증가했으나, 동남아(17.6%)는 감소했다.


전남지역 5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0% 감소한 24억9500만달러, 수입은 8.6% 감소한 29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억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44.0%) ▲기계류(3.6%) ▲철강제품(2.1%)은 증가했으나, ▲석유제품(31.1%) ▲화공품(17.3%)은 감소했고, 수입은 ▲철광(44.2%) ▲석탄(12.5%) ▲화공품(5.6%)은 증가했으나, ▲원유(22.4%) ▲석유제품(8.1%)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11.6%) ▲일본(4.3%)은 증가했으나, ▲중국·동남아(22.2%) ▲EU(12.6%)는 감소했고, 수입은 ▲미국(77.1%) ▲호주(37.9%) ▲중국(24.8%)은 증가했으나, ▲중동(24.2%) ▲동남아(3.0%)는 감소했다.

지역별·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