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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비 협박메세지./사진=영비 인스타그램 |
같은 사람이 보낸 또 다른 메시지에는 “돈타령이랑 질질 짜는 거 고만하라고. 육십몇 곡인지 그거 다 날리게 만들기 전에. 이게 진짜 책임감이라고는 이코노미 클래스도 안되네. 내가 지금 멘탈을 어떻게 잡고 있는데”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리더 이하 딕키즈 다 돌려보든 말든 전달 go!” “신호를 끊어? 영화를 잘못 봤네. 나는 신호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야” “진짜 가족몰살 가자 다 죽을래?”라는 협박을 덧붙였다.
영비는 이같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제발 그만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당신 내가 19세 때부터 가장 어른인 팬이었다. 몇 주 전부터 당신 디엠때문에 계속 악몽 꾼다”며 “아무한테도 말 못 했다. 오랜 팬이어서 나랑 같이 사는 친구들한테도 말 못했다”고 밝혔다.
영비는 음악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 “오늘 당신 디엠보고 진짜 숨 막혀서 죽을 것 같아서 차단했다”며 “그런데 내 친구들까지 위협하고 당신은 똑똑한 어른이어서 내가 어떤 것에 무서워하는지 안다. 음악들도 다 들어봤으니까. 당신은 그걸 이용하고 있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진짜 죽을 것 같다. 제발 제발 그만하라. 당신이 우리 집 안에 있는 것 같아서 미칠 것 같다. 제발”이라고 호소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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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