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주워가줄래./사진=놀라운토요일 방송캡처
하키 주워가줄래./사진=놀라운토요일 방송캡처

'놀라운 토요일'에 나온 가수 하키의 노래 '주워가 줄래' 가사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하키 '주워가 줄래' 가사가 문제로 나왔다. MC 붐은 해당 곡에 대해 "2000년대 초반 미니홈피가 한참 유행했을 때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곡이다"고 설명했다. 코미디언 박나래는 "미니홈피 엄청 많이 했었다"며 "자신있다"라고 답했다.

노래 전주를 들은 혜리는 벌써부터 망했다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숨소리가 들어가는 독특한 창법을 담은 곡이 흘러나오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는 "공기 반 소리 반의 정석같은 노래"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앞서 자신 있어 했던 모습과는 달리 "제3세계 노래를 들고 오면 어떡하나"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세븐틴 도겸은 “호흡 소리 밖에 안 들리는데?”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이때 붐은 “노래가 나가던 도중 표정이 밝은 유일한 한 사람이 있다”며 입짧은햇님을 가리켰다. 입짧은햇님은 엄지척을 하며 삼뚱이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노래 들어본 적이 있지 않냐는 붐에 혜리는 “한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세븐틴 호시는 “니가 좋아 내가 좋아 헤케”라고 적었다. 신동엽 역시 “팩해 주워가줄래“, 김동현은 “팬케익”이라며 오답을 외쳤다.

다음은 하키 '주워가줄래' 가사다.


내가 원하는 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 번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그리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 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진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 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그리 영리하진 않지만
웃겨줄 거야 기분이 우울한 날에도


날 좀 주워가 여기서 기다릴게
날 좀 주워가 절대 물진 않을게
그리 나쁘진 않을거야
날 좀 주워가 내가 보이지 않니
날 좀 주워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 말아 줘

내가 원하는 건 너의 펫
나를 주워가지 않을래

후회는 없어 선택은 한 번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
단 한 분의 주인님으로 섬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