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은 백두산 호랑이.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은 백두산 호랑이.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축구장 7개 크기 규모의 호랑이 숲에서 호랑이 특징과 습성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두산 호랑이 생태 해설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30분 진행된다. 호랑이들에 대한 행동 특징과 습성 등 호랑이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은 4.8ha 크기(축구장 7개)로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시설 중 가장 넓다. 호랑이의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총면적 220㎡의 수생식물원(열대수련원, 온대수련원)을 신규로 조성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인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를 비롯한 호주 수련과 주간개화 수련, 야간개화 수련 등 50여종의 수생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련계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는 부력이 강해 직경 2m 넘게 자랄 경우 성인 1명이 올라갈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국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는 가시연꽃, 각시수련 등 희귀식물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