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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코파아메리카에서 나이를 잊은 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라질의 다니 알베스. /사진=로이터 |
브라질의 풀백 다니 알베스가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코파아메리카에 출전 중인 올해 36세의 '노장' 알베스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의 4강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MVP)도 그의 몫이었다.
알베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과 결별을 택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알베스가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자 많은 팀이 그를 향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의 ‘친정팀’인 세비야의 팬들도 알베스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2002년 세비야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데뷔한 알베스는 2008년 여름 FC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전까지 세비야 소속으로 총 230경기에 출전해 15골 29도움을 올리며 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1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당시 UEFA컵) 2회 우승 등에 기여했다.
이런 가운데 세비야의 몬치 단장이 알베스에 대해 의견을 남겼다. 5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몬치 단장은 “(알베스 복귀에 대한) 희망이 있지만 현재 알베스는 세비야로 향할 계획이 없다. 그는 다른 리그에서 경쟁하고 목표들을 달성하고 싶어 한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알베스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알베스는 ‘유럽 5대 리그’ 중 아직 뛰어보지 않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팀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알베스는 EPL 소속 빅클럽팀의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어 매체는 알베스가 세비야의 제안을 거절했거나 세비야 측이 알베스의 주급을 맞춰줄 수 없기에 몬치 단장이 그런 말을 전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알베스가 세비야로의 복귀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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