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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의 스타 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
메시는 7일(한국시간) 열린 칠레와의 코파 아메리카 3위 결정전에서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빠진 상황에서도 칠레에 2-1로 승리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주도했으나 전반 37분 칠레 진영에서 볼 다툼을 벌이다 가리 메델과 충돌했다. 양 팀 선수들은 흥분했고 주심은 메시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메시가 레드카드를 받은 것은 14년 만이다. 메시의 첫 퇴장은 A매치 데뷔 날이었다. 그는 2005년 8월17일 헝가리를 상대로 A매치 데뷔를 했으나 자신의 유니폼을 잡아챈 빌모스 반챠크를 뿌리치다 팔꿈치로 가격했다. 주심은 메시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14년 만에 다시 레드카드를 받은 메시는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판정은 돌릴 수 없었다. 그는 경기 후 3위 결정전 시상식에 불참했고 “부패한 대회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았다”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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