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 명칭 공모 이벤트 이미지. /사진=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 명칭 공모 이벤트 이미지. /사진=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 외곽을 잇는 걷기여행길(코리아둘레길)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 걷기여행길에 대한 명칭 공모가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코리아둘레길의 서해안길에 대한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DMZ 접경 지역 등 한반도 외곽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이어 브랜딩하는 사업으로, 약 4500㎞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이미 설정된 동해안 및 남해안 노선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각각 ‘해파랑길’과 ‘남파랑길’로, 올해 노선조사를 실시하는 DMZ 접경지역 노선은 ‘DMZ 평화의 길’로 선정됐다.


코리아둘레길 서해안길은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부터 인천 강화까지 110개 코스(1804㎞)의 걷기여행길이다.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많은 섬과 내륙 깊숙이 발달한 만, 광활한 갯벌,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이 길에는 근대문화, 종교, 역사, 인물 등의 인문자원이 풍부하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여행 누리집인 ‘두루누비’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초복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삼계탕(100명)과 팥빙수(300명)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