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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썸레이 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어썸레이 |
지난해 7월 설립한 어썸레이는 시드라운드와 프리시리즈A에서 각각 7억원과 15억원을 연이어 투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첫 라운드의 경우 카카오벤처스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참여했고 두 번째 라운드는 기존 두곳 투자사와 함께 디캠프,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포함됐다.
어썸레이는 초소형 X-선 발생장치를 개발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X-선은 전자를 물체에 충돌시켜 발생된 전자기파를 의미하는데 이 X-선이 공기 중 미세한 오염물질을 이온화해 빠른 속도로 정화하는 방식이다.
특히 어썸레이는 기존 필라멘트가 아닌 탄소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유해물질인 오존을 발생하지 않으면서 맞춤형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는 “어썸레이의 X-선 발생장치는 공기 정화뿐 아니라 의료, 보안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며 “해당 기술로 세상을 놀랍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썸레이는 연내 국내 지하철 역사에 자체 개발 장치를 공급하고 내년 해외 진출과 함께 대량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투자를 이끈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부사장은 “어썸레이는 나노 소재를 전공한 다섯 명의 서울대학교 박사와 20년 이상 X-선 장비 제조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팀”이라며 “이들의 검증된 기술력과 양산용 시제품 제작에 돌입하는 사업 역량을 높게 평가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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