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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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10 5G 512기가바이트(GB) 모델의 출고가격이 내렸다. 지난주 이동통신사가 갤럭시노트9 재고판매에 나선 데 이어 재고물량 줄이기에 돌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갤럭시S10 5G 512GB 모델의 출고가를 145만7500원에서 143만원으로 내렸다. 이 제품의 최초 출고가인 155만6500원을 유지하던 LG유플러스는 이날 12만6500원을 한번에 내렸다.


설상가상 KT와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도 상향하며 경쟁의 불씨를 지폈다. KT는 갤럭시S10 5G 256GB와 512GB의 공시지원금을 10만~15만원 상향했고 LG유플러스는 최대 20만원 가까이 올렸다. 여기에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V50 씽큐의 공시지원금도 상향하면서 맞섰다.

이날 출고가 인하는 다음달 공개를 앞둔 갤럭시노트10의 전초전으로 풀이된다. 현재 5G시장은 SK텔레콤이 40%의 점유율로 선두를 탈환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가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출시 전 가입자를 최대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라며 “다음달부터는 이통사의 역량이 갤럭시노트10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