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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국제유가는 이란의 핵합의 이행축소에 소폭 상승했다. 다만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5달러(0.3%) 상승한 57.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이란은 핵합의에서 정한 저농축 우라늄 저장한도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우라늄 농축도를 4.5%까지 높이면서 핵합의에서 제한한 수준(3.67%)을 상회했다. 또한 이란이 60일 내로 유럽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완충할 방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3차 축소를 이행하겠다고 발표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지난달 주요 에너지 기관들이 원유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한 만큼 에너지 기관의 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향후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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