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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롯데제과 전 직원이 본사 건물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다 2시간 만에 내려왔다.
19일 서울 영등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롯데제과 전 직원 임모씨(39)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 18층에서 “자살하겠다”며 소동을 벌이다 2시간 만인 오전 10시40분쯤 내려왔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쯤 자유한국당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임씨는 이날 오전 한국당 관계자에게 “자살하겠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임씨가 한동안 말이 없다 설득하러 올라간 직원과 대화를 나눈 후 7층 회의실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측 관계자는 “언론에 알려진 부당해고는 사실이 아니다”며 “최근 자신이 한 인터뷰 때문에 부담을 느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회의실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상담이 끝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씨는 지난 3일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의 유튜브 인터뷰에서 사원증을 보이고 “롯데가 문재인정부 때문에 피해를 많이 봤다”며 “자신도 연차를 내고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왔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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