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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1(가칭) 예상 렌더링. /사진=벤자민게스킨 트위터 |
이르면 올해 공개되는 아이폰부터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의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로부터 아이폰용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애플에 공급되는 OLED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실상 독점했다. 하지만 애플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거래선을 다변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 추가 공급사를 선정할 것이라는 예상은 자주 등장했다. 애플은 대부분의 부품 공급망을 2개 이상 확보하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시행 중이다.
애플이 이런 방식을 택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애플이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이점 중 하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서 제품 생산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가격 협상에서 공급처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3분기 중 새로운 OLED 디스플레이 아이폰 2종과 LCD 아이폰 1종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등장하는 아이폰이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하던 OLED 디스플레이에도 공급다변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약 이번에 공개되는 아이폰 3종에 모두 OLED가 채택되면 삼성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상당량의 주문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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