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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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경상북도 구미에 연산 6만여t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오는 25일 경북도·구미시와 구미국가산업5단지 6만여㎡에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맺는다.


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과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구성요소로 용량과 출력을 책임지는 핵심 소재이다.

LG화학은 지난달 초 경북도와 구미시로부터 ‘구미형 일자리 투자유치 제안서’를 전달받은 자리에서 양극재 공장을 짓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시장상황을 고려한 판단이다.


구미시는 공장건설에 필요한 부지를 무상임대해 주고 투자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초에 착공한 뒤 2021년 공장을 건립해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