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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경 소속사 계약분쟁./사진=장동규 기자 |
소속사는 "정다경이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면서 정산을 위해 연락했더니 '정산 필요없고 계약해지를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미스트롯' 회차가 거듭될수록 주변 매니저들로부터 안 좋은 이야기가 들려왔다"면서 "어느새 회사 사람들이 나쁜 사람이 되어있고 정다경이 변호사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다. 그럼에도 '아니겠지'하며 정다경을 믿었다"고 호소했다.
정다경 측은 계약 해지 이유로 '거마비 50만원 비정산'과 '연습 관리 소홀', 'J엔터테인먼트 쏘팩토리 무단 계약' 등을 이유로 들었다.
소속사는 "2017년 9월 전속 체결 당시 공정거래위원회 표준계약서대로 진행됐고 소속사를 자회사로 옮긴 것도 이미 당사자가 알고 있었던 것"이라며 "큰 회사는 아니지만 연습생 신분으로 아프리카 방송을 하던 정다경을 발굴해 제 시간과 노력 그리고 금전적 투자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다경 측이 내용증명 발송 후 해지 합의를 하자며 3천만 원을 제시했다"며 "내 입장에서는 '정다경과 합의볼 생각없고 소송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제작될 '미스터 트롯'에 소속 가수를 보내는 소속사 관계자들이 저처럼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한없이 착했던 가수가 뒤에서 칼을 꽂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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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