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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지가변동률. |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 땅값은 2.48% 상승해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며 광주전남혁신도시가 위치한 나주가 강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땅값은 1.86% 상승해, 전년 동기(2.05%) 대비 0.19%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안정세로 진입해 유지 중이다.
지역별로 세종(2.6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광주(2.48%)가 뒤를 이었다.
광주는 지난해 같은 분기(2.16%)에 비해 0.3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는 동구(2.90%)가 가장 많이 올랐다.동구는 용산지구 개발사업 시행 및 남구 봉선동과의 도로개설로 인구 유입 증가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또 서구(2.63%)는 골드클래스 부지 매입 및 시외곽지역 개발 가능한 토지 수요가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전남(2.05%)도 전국 평균을 웃돌며 지난해 상반기(1.84%)상승률에 비해 0.31%포인트 상승했다.
전남은 나주시(2.66%)와 장성군(2.49%)이 강세를 보였다.
나주는 한전공대 유치 확정(2019년1월) 및 혁신도시 성숙도 증가로 인한 개발 기대감으로 장성은 광주 배후산업도시 대체지 및 심혈관센터 후보지 등 개발 기대감이 땅값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추가 가격 상승 기대 등으로 인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전체토지거래량)은 감소했다.
광주지역 토지거래량은 2만9283필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1.7% 감소했고, 전남도 9만1205필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또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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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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