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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맨유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오른쪽). /사진=로이터 |
토트넘은지난 25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맨유전에서 1-2로 패했다. 첫 경기에서 유벤투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맨유에게 패하면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전반전은 맨유가 주도했다. 전반 4분 다니엘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앙토니 마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10분 델레 알리의 절묘한 아웃프런트 킥을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방했다.
전반 21분에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패스를 받은 마샬이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의 측면을 지속적으로 공략한 맨유는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들어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등이 대거 교체 투입했다. 손흥민은 후반 5분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받아 세르히오 로메로를 상대로 로빙슛을 날렸으나 볼이 조금 높았다. 후반 8분에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토트넘이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동점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모우라였다. 후반 20분 상대 선수에게 굴절된 공을 손흥민이 헤더로 뒤에 대기하고 있던 모우라에게 건넸고, 이를 절묘한 터치로 받은 모우라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토트넘은 맨유에게 다시 한 번 득점을 허용했다. 후반 35분 후안 마타와 절묘한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앙헬 고메즈가 돌파 후 정교한 슈팅으로 팀의 추가골을 넣었다. 결국 고메즈의 득점이 결승골이 되면서 맨유가 토트넘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프리시즌에서 4연승을 달리게 됐다.
토트넘은 다음달 4일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ICC 최종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오는 31일에는 독일 뮌헨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아우디컵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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