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지난 28일 밤(현지시간) 미 위스콘신주 레이크 홀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9일 현지 경찰이 현장 주변에서 대응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5명 가운데에는 총격 용의자도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은 지난 28일 위스콘신주 치페와 카운티에서 일어났다. 해당 마을은 인구 6000명의 조용한 지역이다.
치페와 카운티 경찰은 이날 밤 10시30분쯤 "레이크 할리 마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라는 911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 여 한 명씩의 시신을 발견했고 근처에 있던 부상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어 약 14.5㎞ 떨어진 라파예트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도 29일 오전 2시30분쯤 남녀 한 쌍과 아이 한 명이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총격범이 자신의 가족 3명을 살해한 뒤 인근 지역으로 나가 또다시 총격을 가해 용의자 포함 총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발표하고, 레이크 할리에서 사망한 2명 중 한 명을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경찰이 이들 중 누가 총격 용의자인지, 용의자를 어떻게 구별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경찰은 사상자들의 이름과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상자들의 이름과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