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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쌍용자동차 |
쌍용차 노사는 회사가 현재 처한 위기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대승적인 차원에서 신속하게 최종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2000원 인상 ▲경영위기 타개 동참 장려금 100만원 지급 ▲상여금 지급주기 변경 등이다.
쌍용차 측은 긴박한 경영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을 제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난해 임금동결에 따른 사기진작 및 물가상승률 반영을 통한 실질 임금저하를 방지하고 현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전 임직원의 동참을 장려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상여금 지급 주기 변경은 최저임금제도와 맞물려 현행 짝수 월에 각 100%로 지급하던 상여금을 12개월로 나눠 월 할로 지급하는 것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자금 소요계획을 일정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직원은 고정적인 임금을 토대로 생계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양보와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은 만큼 이제 하반기 이후 생산·판매 증대는 물론 품질개선을 통한 고객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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