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택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광주 동구 주택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지난 4년간 광주·전남지역 공동주택의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등 위한 전자입찰 낙찰률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전자입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자입찰제도가 의무화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져 2018년 낙찰금액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전자입찰을 이용한 전국 평균낙찰률은 2015~2018년 4개년 평균 공고 3만7030건 중 낙찰 2만1843건으로 낙찰률은 58.99%를 보였다.

지역별 낙찰률은 대구(68.78%)가 가장 높았고 광주는 57.01%(공고건수 1092건,낙찰건수623건) 로 6개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특히 전남의 공고건수는 1023건, 낙찰건수는 230건으로 낙찰률은 49.52%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전자입찰이란 2015년 1월1일 전자입찰 의무 시행에 따라 주택관리업자 또는 공사.용역 등 사업자 선정시, 입찰공고,입찰서개봉,사업자 선정 등 입찰 전 과정을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하는 입찰방식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더욱 고도화해 관리비 부과와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비주거용 부동산의 관리비 공개제도 도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관리비, 전자입찰 현황 등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