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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S DB |
코스피가 9일 중국 위안화·미 국채 금리 안정화 신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9.45포인트(1.01%) 오른 1940.0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8억원, 9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41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3위안(0.06%) 오른 7.0039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이지만 시장 우려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역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하락하는 등 불안이 다소 완화됐다.
최근 하락세를 달려온 미 국채금리가 안정을 되찾은 점도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 1.6%를 밑돌았지만 이날 장중 1.79%까지 반등했다. 이후 장 후반에는 1.70% 수준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삼성전자(1.41%), SK하이닉스(0.55%), 삼성전자우(1.13%), 현대차(0.38%) 등이 1%대 상승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07포인트(0.87%) 오른 590.51로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28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억원, 45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헬릭스미스(, 펄어비스 등이 1~6% 강세인 반면 휴젤, SK머티리얼즈 등이 1%대 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초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 이전 실무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하며 이 또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최근 OECD 경기선행지수에서 중국의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한국 증시는 이러한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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