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 동영상 논란에 동반 약세

한국콜마가 윤동한 회장의 동영상 논란 여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9% 내린 4만9100원에, 한국콜마홀딩스는 3.60% 하락한 2만1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의 경우 전일보다 0.90% 오른 1937.99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콜마의 약세는 윤 회장의 동영상 논란 여파로 풀이된다.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설명하면서 한 보수 유튜버의 영상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아베가 문재인의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부 여성소비자 사이에는 불매운동의 목소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콜마는 국내 대표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OEM)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조3579억원, 영업이익은 9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