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 졸라맨 광주·전남, '쇼핑' 줄이고 '신차' 구입도 감소

최근 광주지역 경기는 제조업생산은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고용은 광주·전남 모두 증가했으나 소비와 수출입은 함께 감소했다.

1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자부품(19.2%) 등을 중심으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0.8% 증가했다.

같은 달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한 가운데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710대로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88.6% 증가한 반면, 건축허가면적은 85.6% 감소했다.

수출은 전자전기(-13.8%)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9% 감소했으며, 수입도 전자전기(-6.2%)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3%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9만5000명)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3000명 증가했다.

7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했고,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모두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전남지역 지난6월 제조업생산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11.7%) 등을 중심으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8.2% 감소했다. 소비는 광주와 마찬가지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1% 감소했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5121대로 전년동월대비 18.9% 감소했다.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42.5% 증가, 건축허가면적은 34.1% 증가했다.

수출은 석유제품(-44.3%)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2.1% 감소했으며, 수입은 원유(-25.5%)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0.9%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13만2000명)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4000명 증가했다.
 
7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한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 하락,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보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