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앞 전경.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앞 전경. /사진=뉴시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매출액은 2조15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5% 줄어든 145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2018년 1분기 영업흑자로 돌아선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조2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45억원으로 25.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3405억원으로 21.3% 감소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흑자기조를 유지한 것"이라며 "다만, 하반기에는 여러 경영환경을 고려하면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