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8월2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미국 시카고 대표 일리노이를 8-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사진=로이터DB
지난 2014년 8월2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 라마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미국 시카고 대표 일리노이를 8-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사진=로이터DB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출전하는 '2019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의 정식 명칭은 '리틀 리그 베이스볼 월드시리즈'(이하 'LLBW')다. 지난 1947년 미국에서 시작된 유소년 야구 토너먼트 대회로 매해 8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암스포트에서 개최된다.


미국 내에서만 진행되다가 1976년부터 국제리그 팀들도 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은 첫 출전한 지난 1984년과 1985년 대회에서 2회 연속 전승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참가 연령은 만 10~12세며 대회 방식은 각 팀 당 승자전과 패자전을 치르는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이다. 결승은 미국 그룹과 국제 그룹 각 1위팀이 맞붙는다. 최다 우승국은 미국(35회)이고 국제 그룹 최다 우승팀은 대만(17회)이다. 한국은 1984년, 1985년에 이어 2014년 한 번 더 우승하면서 총 3회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2019 LLBW는 16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호주와 퀴라소의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오는 17일 자정(한국시간) 라틴아메리카 지역 대표팀인 베네수엘라와 대회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