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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7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간(2082명)에 비해 10.9% 감소한 18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중점적으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 중인 ▲음주운전(-63명, -31.3%), ▲사업용 차량(-67명, -15.7%), ▲보행자(-104명, -13.2%) 등 분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광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4명으로 전년(43명)대비 44.2%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167명으로 전년(179명)대비 6.7%감소했다.
보행 중 사망자수는 광주는 1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3명)보다 26.1%감소했고, 전남은 38명으로 전년(50명)대비 24.0% 감소했다.
국토부 관게자는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 대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별 교통안전 편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번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발표를 통해 각 지역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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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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