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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평택시 |
평택시는 건립되는 수소충전소에 지붕 없는 설계를 통해 법규에 따른 튜브 트레일러 지붕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지붕을 제거하는 한편 외벽 환기 갤러리도 충분히 확보해 수소 누설 시 건물 내부의 수소를 빠르게 배기시킬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의 수소충전소는 보다 안전한 환기구조를 갖춘 지붕이 없는 형태의 수소충전소로 건설되며, 건물 외벽 전체를 튼튼한 철근콘크리트 방호벽으로 시공해 미연의 사고에 대해서도 외부에는 영향이 없도록 안전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 누설 감지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출시스템 분리, 배관용 트렌치구간에 가스유입 차단막 설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장비 재배치, 운전인원 비상용 진출입문 추가설치 등을 통해 유럽보다도 더 엄격한 국내 수소충전소의 안전기준을 상회하는 안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해외 화재사고가 평택시에 건립 될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간 검토된 안전성 확보방안을 최대한 반영해 가장 안전한 수소충전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수소차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보급 확대를 위해 9월 중 운영사업자를 재공모해 내년 4월 준공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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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