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사랑 1만원 상품권/사진제공=화순군
▲화순사랑 1만원 상품권/사진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추석을 앞둔 오는 28일부터 '화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은 판매량 제고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31까지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 2종류다.


상품권은 현금으로만 살 수 있고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다. 또 법인·단체·가맹점주는 할인 혜택이 없다.

상품권 구매 금액은 제한이 없으나 19세 이상 성인이 10% 할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상품권 구매량은 개인당 월 50만 원·연간 600만 원까지다. 구매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대리 구매는 할 수 없다.

상품권 구매와 환전은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지역 23개 업무 대행 금융기관에서 하면 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현재 500여 개소를 가맹점으로 지정했다. 가맹점 목록은 화순군청 누리집 '화순사랑상품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화순군청 일자리정책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살 수 있고,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 없이 표기 금액을 전액 환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상품권 유통을 위해 가맹점 모집과 상품권 구매에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