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돕는 등 활약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오른쪽). /사진=로이터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돕는 등 활약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오른쪽). /사진=로이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주앙 펠릭스의 주가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프리시즌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펠릭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틀레티코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아틀레티코는 세비야에 득실차로 뒤처진 2위에 오르며 순항을 이어갔다.


원정 경기에 나선 아틀레티코는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하면서 레가네스의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했다. 답답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0-0의 흐름을 깬 선수는 ‘신입생’ 펠릭스였다. 후반 25분 펠릭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두 명 사이로 절묘한 패스를 건넸고, 이를 받은 비톨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아틀레티코가 앞서갔다.

지난 19일 헤타페와의 개막전에서도 환상적인 단독 돌파로 페널티킥을 유도했던 펠릭스는 이번에는 팀의 결승골을 돕는 라리가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후 점수차를 잘 지켜낸 아틀레티코는 결국 어려운 경기 끝에 레가네스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런 가운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펠릭스의 팬서비스도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 TV’에 따르면 펠릭스는 경기 전 레가네스의 한 호텔에 도착한 이후 본인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발견했고, 이들을 위해 기꺼이 사인을 적었다. 이후 반대편으로 향한 펠릭스는 어린 팬과 밝은 미소로 사진까지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마르카 TV' 캡처
/사진='마르카 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