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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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다이어터들의 꿈, 바로 '쉽고, 빠르고, 효율적인' 체중감량이다. 하지만 무작정 식단을 줄이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기 전까지 운동하는 것보다 보다 '똑똑하게' 다이어트하는 게 유리하다. 채규희 365mc 노원점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같은 기간 똑같이 다이어트해도 더 날씬해지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체중감량에 가속도, '당질제한식단' 도전

다이어트의 7할 이상은 '음식관리'다. 식단을 꾸릴 때 무작정 칼로리를 줄이는 데 혈안이 되기보다 음식의 성분에 주목해야 한다.


채 대표원장이 권하는 것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밸런스가 잘 맞는 건강한 식단이다. 다만 좀더 체중감량에 속도를 붙이고 싶다면 '당질제한 식사법'에 도전해보자. 

채 대표원장은 핵심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쌀밥, 떡, 빵·면 등 밀가루가 들어간 가공식품 등을 제한하고 당질이 거의 없는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계란, 생선, 두부 등 단백질 요리 위주로 식단을 꾸리는 것"이라며 "말 그대로 '메인요리'에 집중하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기준으로 음식을 선택하면 먹는 양은 특별히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빵이나 쌀이 생각난다면 일반 정제된 탄수화물이 아닌 건강한 대체재를 찾는 게 좋다. 가령 일반 밀가루빵에 비해 당질 함유량이 적은 호밀빵을 고르고, 쌀밥이 당길 때에는 현미·보리 등 잡곡과 함께 쌀알 모양의 곤약 등을 넣고 밥을 지으면 당질 함유량을 줄일 수 있다. 면 역시 실곤약이나 두부면으로 선택하면 좋다.


◆아무리 더워도…적정 온도로 체온 높이기

적정 체온을 유지해야 살도 쉽게 빠진다. 하지만 여름철엔 에어컨 등 냉방이 잘 가동될 뿐 아니라,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를 자주 마시다 보니 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지방은 차가운 곳에 더 많이 축적되려는 성향을 보인다.


채 대표원장은 "활동량이 부족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말초혈관이 수축되면서 체온이 쉽게 낮아진다"며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심박수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들어 체온을 유지하자. 이와 함께 복부 온찜질, 반신욕 등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분비만 해소엔 '지방흡입'


어느 정도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두둑한 복부·허벅지·팔뚝 등이 여전히 고민이라면 의학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경우라면 부분비만만 개선하는 솔루션이 유리하다. 대표적으로 지방흡입을 꼽을 수 있다.

수술이 부담스럽거나, 교정하고 싶은 면적이 작을 때는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를 고려할 수 있다. 이는 비만시술 중 유일하게 지방세포를 선별적으로 직접 제거해 만족도가 높다. 국소마취 상태에서 지방을 쉽게 제거하는 약물을 주입하고 주사기를 활용해 최소침습 방식으로 지방을 추출해 사이즈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채 대표원장은 "허벅지·복부·팔뚝 등이 전반적으로 비만한 사람에겐 람스보다 지방흡입이 더 유리하고, 전반적인 체형은 슬림한데 특정 부위에 군살이 몰린 사람에겐 람스의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