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사진=이지완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사진=이지완 기자
“콜로라도는 다양한 환경, 극한의 기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있어 경쟁력이 입증된 특별한 차.”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27일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열린 ‘쉐보레 콜로라도’ 미디어 시승 및 출시행사에서 “콜로라도는 한국 고객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 26일 국내 자동차시장에 공식 출시됐고 동시에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카허 카젬 사장은 “미드사이즈 트럭 세그먼트는 북미에서 매우 인기 있는 모델이며 북미뿐 아니라 남미에서도 인기”라며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도 점점 더 인기를 구가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측은 이번에 국내 출시된 콜로라도의 성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콜로라도 출시는 새로운 세그먼트 개척뿐 아니라 오리지널 픽업트럭에 목말랐던 것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3.6ℓ GDi 가솔린엔진, 하이드로메틱 8단 자동변속기 등을 갖췄다. 이 엔진은 견인력이 우수하다. 한국의 비교적 좁은 주차공간도 고려한 차가 콜로라도”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운전자들이 진정한 픽업트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옵션 선택은 2~3가지로 줄였다”며 “수입차지만 400여개의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이용할 수 있어 AS 걱정으로 수입차 구매를 꺼렸던 고객들도 문제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쉐보레 콜로라도의 크기는 전장 5415㎜, 전고 1830㎜, 전폭 1885㎜이다. 최고출력 312마력에 최대토크 38.0㎏·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8.3㎞/ℓ(2WD 기준)이다. 판매가격은 EXTREME 3855만원, EXTREME 4WD 4135만원, EXTREME-X 42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