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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조민희.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
탤런트 조민희가 주부의 고충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목요이슈 토크쇼 나는 몇번' 코너에서는 '사라져가는 집밥, 위기일까'를 주제로 탤런트 조민희, 왕종근과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 셰프 김소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희는 "집밥이 사라져가고 있다지만 절대 그럴 일 없다"며 "오늘도 남편이 먹을 아침상을 차려두고 왔다. 항상 그렇게 생활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밥통에 밥이 항상 있는데도 그것 하나 꺼내 먹지를 못하더라"라며 "버릇을 잘못 들였나 생각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또 "집밥은 남편과 자식에 대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 먹였었다"라며 "요즘은 서운하다. 올해 내 나이가 50세고 여기저기 아프다. 가사노동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호텔같은 곳에 가면 아침에 풍경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조식부터 먹는다"며 "집에 있으면 메뉴를 고민해야 하는데 호텔은 그런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조민희는 지난 1997년 성형외과 전문의 권장덕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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