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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이상화. /사진=bnt, 아레나옴므 |
이어 “결혼식은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이상화 커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한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지 1년여 만에,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 /사진=한끼줍쇼 방송캡처 |
◆'정글의 법칙'에서 포착된 핑크빛 기류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한집살림'에서 서로의 궁합을 보며 묘한 기류를 형성,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3월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을 통해 "양 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강남과 이상화가 만난 지 6개월밖에 안 되었다"며 "현재는 결혼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견례도 사실이 아니며 서로 부모님께 인사를 한 것이 전부"라고 덧붙였다.
| /사진=TV조선 방송캡처 |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강남-이상화 커플에 대한 언급도 자유로웠다. 강남의 '음악 아버지'이기도 한 태진아는 JTBC '한끼줍쇼'에서 강남과 이상화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강남과 이상화를 내가 연결시켜줬다. 강남이 '정글의 법칙'에서 만난 친구라고 처음에 데려왔다. 촉이 와서 역술인에게 물어보니 '엿 같이 끊을 수 없는 궁합'이라고 하더라"며 강남-이상화 커플의 특별한 인연을 주장하기도 했었다.
당시 이경규는 "김국진과 강수지 연애 당시 100% 결혼한다고 생각했다. 강남도 100% 이상화와 결혼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그의 예언대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강남도 지난 6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아예 이상화와의 열애에 대해 "너무 행복하면 어떻게 해야 하냐"며 행복한 것이 고민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 /사진=SBS 방송캡처 |
◆강남의 귀화 소식→ 결혼 '설' 아니었다
강남은 공개 열애 후에도 이상화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진지하게 만나는 두 사람에겐 자연스럽게 결혼설이 따라붙었다.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설은 두 사람이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하면서 불거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얼마 전 이상화와 강남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며 “이후 두 사람이 양쪽 집을 오가며 편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상견례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가 부모에게 인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만나다 보면 서로 소개하는 자리가 있지 않겠나"라며 "현재로선 결혼 얘기가 오가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설은 다시 한 번 불거지게 됐다. 바로 강남이 귀화를 선택했기 때문.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지난 12일 “귀화는 지난해 말부터 생각하고 있었고 그때부터 조금씩 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8월 중으로 귀화 신청을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자료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귀화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시국이 이래서 이런 기사가 나가는 게 맞을까 생각도 했는데 그래도 응원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두 번의 결혼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결국 같은 해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귀화 결정 소식을 알린 강남과 국가대표 출신 스케이트선수 이상화의 결혼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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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