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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니클로 |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유니클로가 잇따라 신규 매장을 낸다.
30일 에프알엘코리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이날 롯데몰 수지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몰 수지점에는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인 'GU'(지유)도 함께 입점했다.
유니클로는 다음달 6일에도 엔터식스 안양역사점에 새 점포를 낸다. GU 역시 다음달 초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3호점을 낼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지난달 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불매운동의 주요 타깃이 됐다. 지난달 11일에는 일본 본사 패스트리테일링의 재무담당 임원이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반발이 더욱 커졌다.
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8개 신용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넷째주(23~29일) 59억4000만원에서 7월 넷째주(21~27일) 17억7000만원으로 70.1% 급감했다.
이 같은 악재에도 유니클로 측은 예정대로 신규 매장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개점 계획은 한일 갈등 이전에 결정됐다는 게 에프알엘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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