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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67 플라이브릿지에서 열창하는 마리나콘서트 출연진들. /사진=에이스요트 |
서울마리나가 한국 요트문화 1번지임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서울보트쇼와 마리나콘서트가 동시에 열린 것.
이날 보트쇼와 클래식콘서트의 앙상블은 여름밤 한강을 찾은 요트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클래식콘서트는 최상위 요트모델인 프린세스67의 2층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미국 팝페라 가수인 그렉 리의 환상적인 연출이 돋보였고 테너 오창호, 소프라노 송정아 등 화려한 출연진의 열창이 한강 야경과 어우러졌다.
보트쇼와 콘서트에 앞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CEO요트아카데미 입학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구길용 한산마리나 회장, 이현건 엘림마리나 회장, 유준상 대한요트협회 회장, 이원복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한 차원 높은 요트교육 시스템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CEO요트아카데미 입학식. /사진=에이스요트 |
이번 보트쇼와 마리나콘서트를 주관한 이종우 서울해양교육원 주임교수(에이스요트 대표)는 “국내 최상위급 요트인 썬씨커 74프레데터와 프린세스67 플라이브릿지, 그리고 아지뮤트 43S 등을 서울마리나 한곳에서 공개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특히 국내 최초로 준비된 선상 클래식콘서트는 잊지 못할 선물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CEO아카테미는 요트를 처음 구입하는 오너가 겪을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도록 마련한 실전과정”이라면서 “요트 오너를 꿈꾸시는 모든 분들을 대한민국 요트1번지 서울마리나로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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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