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9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XC9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 4분기 XC90 부분변경(페이스 리프트)를 출시해 연간 1만대 판매 목표 달성에 쐐기를 박는다.

6일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XC90 부분변경 모델은 11월, 12월 중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볼보차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공개한 XC90 부분변경을 올해 마지막으로 출시할 계획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며 “당분간 완전변경과 같은 신차는 없다”고 말했다. 


XC90은 볼보의 대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부분변경인 2020 XC90은 올해 2월 글로벌 공개된 모델로 현대적인 그릴과, 새로운 외장컬러, 신규 휠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진보된 에너지 회수 제동 시스템(KERS)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을 통해 제동시 운동 에너지를 회수해 연료 소비와 배출가스를 줄였다. 신규 전동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최대 15% 효율을 높였다. 스웨덴 볼보본사는 5월 스웨덴 토스란다 공장에서의 생산을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 XC90 국내 판매량은 839대였다. XC40이 860대 팔린 것을 시작으로 인기 중형 SUV XC60이 1871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대형 세단이 S90이 687대, 크로스컨트리 모델인 V60이 340대 팔려, 전 차종이 고른 판매량을 보였다. 

볼보차코리아는 2014년 이후 6년 연속 20%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판매 목표인 1만 대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볼보차는 연초 '2019년 브랜드 성장 계획'을 발표하며 수입차 시장 상위권을 상징하는 판매량 1만대를 연간 판매 목표치로 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