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세리나 윌리엄스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에게 승리를 거둔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테니스 선수 세리나 윌리엄스가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에게 승리를 거둔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세계랭킹 8위, 미국)가 US오픈 통산 10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윌리엄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를 2-0(6-3, 6-1)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8강에서 치앙 왕(18위, 중국)에게 단 44분 만에 승리(2-0)를 쟁취했던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도 무려 34번의 공격 성공으로 11번에 그친 스비톨리나를 압도했다.

윌리엄스는 더블폴트 1회, 서브에이스 6회를 기록하며 1세트에 이어 2세트까지 무난하게 가져가 1시간10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윌리엄스는 통산 10번째 US오픈 결승이자 33번째 그랜드슬램 무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는 6번째 US오픈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메이저 대회 단식 기준으로는 통산 24번째 우승이 된다.

한편 윌리엄스는 캐나다의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를 맞아 오는 8일 결승전을 치른다.